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서 방문객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실시
7~8월 두달 간 매주 1회, 전문강사에 의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운영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3-07-04 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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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7월 1일자로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민락수변공원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7월, 8월 두달 간 총 8회에 걸쳐 체험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락수변공원 방문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동안 대한손상예방협회 소속 전문강사진 4명이 지도하며, 타 행사로 인해 7월 27일과 8월 17일은 목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야외교육 특성상 우천 시 취소된다.
민락수변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실습용 애니(Annie)를 1인당 1기 제공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술판공원 등으로 불리던 민락수변공원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은 물론, 매주 토요일 밤에는 해설이 곁들여지는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를 비롯하여 ECO 패밀리마켓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이 찾아와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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