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 무서운 온열질환!
ㅡ 지금 지구가 펄펄 끓고 있고, 이대로 환경 파괴가 계속된다면  얼마가지 않아 우리 후손들이 살아남지 못할 것이 자명합니다.
ㅡ 특히 새만금  땡볕에서 개최되고 있는 잼버리 행사 참가자는 전원 잠재적 심각한 온열
질환자들입니다.
ㅡ 잠깐 식사하러 밖에 나가보니 에어콘 없는 곳에서는 분명히 여러가지 온열병의 개연성이 있습니다.
ㅡ 온열 질환에는 일사병, 열사병, 열피로, 고열, 열상(화상, 수상을 통칭) 등이 있는데, 잼버리 행사장에 이 모든 질환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ㅡ 전세계인들이 대규모로 참가하고, 이목이 집중되어 있고, 행사를 중단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결단임에 분명합니다.
ㅡ 그러나 자연적 재난 상황이라, 만약 행사를 과감하게 중단하고 그동안 고생한 각국 참가자들을 전국 지자체가 분산 수용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지역의 좋은 관광지 등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면 오히려 반전의 성과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ㅡ 지독한 폭염에 모기, 하수 처리, 의식주 등이 심각한 문제에 이은 태풍이나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면 간척지는 말 그대로 지옥이 될 것입니다.
ㅡ 과감한 정책 변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ㅡ 벌써 영국이 4,500명  최대 참가자들과 미국, 벨기에 등이 자국의 판단으로  철수하고 있습니다.
ㅡ 이는 도미노 현상이 될 것입니다.
ㅡ 국격이 실추되면 경제적 손실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ㅡ 국제재난응급의료지원단을 총동원하여 현장 응급의료지원을 하고 싶지만, 대한민국 최고로 잘 관리운영되던 이동응급의료셋트(현장응급의료소)는 2대 모두 넘겨달라고 하여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ㅡ 국민들을 위해서는 절대 그러면 안되었습니다.

"손상예방 일기"     
  2023년 8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