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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3일 밤 부산 초량 지하차도 3명 참변(행동요령 보도자료)
   : 관리자     : 20-07-25 21:25     : 330    
   보도자료.hwp (16.5K), Down : 4, 2020-07-25 21:25:10
보도자료

작성자 : 사무총장 배석주(051-911-1339, 010-7288-1339)
kipabs@hanmai.net

1. 사고 개요
부산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로 사망자 3명

23일 밤 부산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하여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아래 초량 제1지하차도가 불어난 물로 순식간에 침수가 되어 3명의 익사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당시 기록적인 폭우로 길이 175m, 높이 3.5m, 지하차도 2.5m 높이로 잠기면서 차량 여러대가 고립되었다.
119구조대에 의해 5명은 구조되어 저체온에 의한 쇼크 증상을 보여 인근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2. 도시의 특성
- 부산은 앞에 바다가 있고, 뒤에 동서남북으로 길게 산으로 형성되어 있는 배산임해의 지리적 특성이 있어 폭우가 쏟아지는 시간에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대가 곁치게 되면 바닷물이 역류되어 저지대가 동천처럼 순식간에 침수가 된다. 

3. 문제점
- 지하차도나 터널이 많아 폭우가 쏟아질 경우 교통사고 뿐만 아니라 이번 초량 지하차도처럼 유입된 빗물이 배수가 되지 않고, 바닷로 흐르는 물이 초과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침수가 된다.
- 구조된 생존 운전자들의 말에 의하면 진임금지 등의 안내 표지판이 없었다고 한다.
- 지하차도가 침수가 되기 시작하여 어른 무릎 정도까지 차오르면 차량이 거의 움직일 수가 없게 되고, 당황한 운전자와 탑승자는 차문을 밀어 빠져 나올려고 하지민 수압에 의해 차문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
- 생존자 대부분은 차량 문을 깨고 탈출했거나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다.
- 해당 지하차도에는 분당 20t 용량의 배수펌프가 3개나 있었지만 집중 호우로 쏟아진 빗물을 빼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이는 부산시가 지난 2014년 동래구 우장춘로 지하차도에서 침수로 지하차도에 고립된 차안에서 2명이 숨진 사고 이후 지역 내 35개 지하차도 배수펌프 용량을 늘렸으나 여전히 폭우에는 취약하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부산 지하차도의 경우 폭우가 쏟아질 경우 대부분 침수됨에도 불구하고 차량 통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4. 예방
- 최근 기상정도는 상당히 정확해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매일 1회만 기상정보를 확인해도 폭우를 쉽게 예상할 수가 있고 피해를 예방도 가능하다.
-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경찰이나 소방관서, 지자체는 관할 지하차도와 터널 등에 차량 진입을 통제할 준비를 해야 한다.
- 폭우가 쏟아질 경우 차량 진입금지를 안내할 표지판을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게 설치하여 평상시에도 숙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부산의 모든 지하차도, 터널, 하천 등을 점검하여 침수가 예상되는 곳은 사전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철저한 재난예방 교육을 통하여 알려야 한다.
- 차량이 침수가 되어 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작은 망치를 운전석 인근에 보관한다.
- 행동요령
-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차량운행을 절대적으로 자체해야 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 침수사고에 대비하며, 도로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 지하차도는 폭우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진입통제가 되고 있지 않으면 앞에 가는 차량을 보거나 침수여부를 확인하고 진입한다.
- 만약 지하차도에서 물이 차면 당황하지 말고 서행으로 천천히 빠져 나오고 시동이 꺼지면 순식간에 물이 차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됨으로 신속하게 탈출해야 한다.
- 지하차도, 터널, 하천위에서는 급가속을 해서 시동이 꺼지는 것을 예방해야한다.                                                 

5. 재난예방 및 행동요령 교육 강화
- 2007년도부터 시청과 교육청에서 매년 100개 학교를 선정하여 재난안전순회교육을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시행하고 있는데 확대해야 한다.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응급환자를 최초로 접할 가능성이 높은 직종에 종사하는 경찰관, 보건교사, 인명구조원 등에 교육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만 하지 말로 법률이 정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병행해야 한다.
- 학교 보건법 제9조 2항 등에 의해 시행하는 학교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에 따로 추가로 교육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므로 재난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시행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교육 역시 의무화되어 있는데 체계적인 재난예방, 행동요령,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하여 점진적으로는 전 국민들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되어야만 억울한 죽음을 막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이 되지 않을 것이다. 끝.

대한손상예방협회(K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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