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9. 400대가 넘는 전 장비 보수!
어제 일요일 무더운 날씨에 키파 전 직원들과 지원 인력 등 15명이 400대가 넘는 모든 장비를 세척하고 파손 된 장비를 보수 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철저히 소독했습니다.
야외에서 이동응급의료체험관 교육을 하다보면 흙 먼지가 장비에 묻어 찌던 떼가 되고, 장비가 프라스틱이다 보니 파손이 어마 어마 합니다.
8월 중순 이후부터 연말까지 거의 매일 가동을 해야하는데, 더럽거나 파손된 장비는 교육생들도 매우 불쾌하게 생각할 수있습니다.
교육장비 없이는 교육 자체가 불가하고 고가의 장비라 확보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루 종일 너무 고생시켜 실무 책임자로써 가슴이 아팠습니다.
원하는대로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공급하고 일사병 열사병에 노출되지 않게 사무실에 들어와 풀 가동되는 에어컨 밑에서 수분을 섭취하며 열을 식히게 했습니다.
점심은 냉면과 만두로 먹이고 최대한 배려했습니다.
저는 음료와 간식 등을 챙겨주고 쉬도록 격려해 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마무리하고 푸짐하게 고기와 술, 음료, 냉면, 식사 등으로 회식 시켜주었습니다.
지원 인력은 가족들과 시원한 냉면 한번 드시도록 적지만 수당 조금 배려했습니다.
장비가 아주 깨끗하게 신형 장비처럼 되었고 구름이 거의 없어 따가운 햇볕이었으나, 세척한 장비는 10분 정도면 완전히 마르고 햇볕에 자연 소독도 되었습니다.
끝까지 배려하고 챙길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하반기 교육부터는 신형에 가까운 모든 장비들로 안전하게 실습이 이루어 집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장비를 세척하고 소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교육기관도 잘하고 있지만, 키파 역시 원조 교육기관의 하나로 뒤질 생각은 추호도 없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