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파에서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13시까지 사전 홈피를 통하여 신청 받은 시민, 선생님, 학생, 강사진, 자원봉사 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38기 상설교육을 개최했습니다.
교육내용.
ㅡ 위기상황에서의 행동요령(김희봉 응급구조단장),
ㅡCPCR 이론 및 실기실습(정향수 응급의료팀장),
ㅡ AED 이론 및 실기실습(배봉수 국제재난본부장),
ㅡ 최근 국가 응급의료체계의 동향,
ㅡ 본인과 가족, 주변 사람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행동요령,
ㅡ 구조를 꼭 알아야 할 이유,
ㅡ 수상안전과 인명구조 교육 등(배석주 사무총장),
이 교육은 93년 3월 구포열차 전복사고, 7월 목포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당시 잘못된 구조로 20대 젊은 여성 두분이 다리를 절단하고, 헬기에서 로프를 내려 끌어 올려 하반신 영구 불구자가 되어 지금도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ㅡ 이 구조 과정은 수십 차례 방송으로 동영상이 보도가 되었고, 전 세계에 톱 뉴스로 나라 망신을 톡톡하게 당했습니다.
잘못 된 현장에서의 구조와 응급처치를 줄이도록 94년 법률 제정과 함께 95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첫 교육부터 제가 책임 맡아 전년도까지 26년간 시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교육을 신청했다가 교육을 신청한 교육기관을 심사한 심사위원장이 심폐소생술 위주의 심사를 해서 조용히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그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였고, 대한심폐소생술협회라는 단체의 회원입니다.
적폐라는 용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국가 응급의료체계 출범 원년 멤버로써 반드시 바로 잡을 것입니다.
키파 사무총장 배석주. 끝.